3월에 이사 오고 나서 먹거리 골목에서 많이 먹었을 법도 한데 사진이 없다.
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식 사진 중 3월에 찍은 것은 단 한 장뿐......
아침부터 침 고인다.
원래 뭉티기? 인가 그걸 먹어보려고 들어간 곳인데 주말에는 안 판다고 했던가? 그래서 육사시미를 시킨 거 같다.
그런데 육사시미랑 뭉티기랑은 무슨 차이일까... 그림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는데
과거 사진이다 보니 아무래도 맛 표현이 어렵다. 어땟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고 지금 침만 질질 흐르고있다 ㅋㅋㅋㅋㅋ
안 좋은 기억은 없는 걸 보니 맛있었겠지 뭐. 난 맛없는 거 먹었던데는 기억을 잘한다. 왜냐하면 까먹고 또 가면 안되니까.
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다시 가봐야겠다. 핸드폰 리마인더에 적어놔야지.
3월 먹거리는 이 한 장으로 끄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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